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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 1위 검색 매체‘바이두’와 관광 업무 협력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1-20 (금)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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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인 ‘바이두’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밝혔다.

바이두는 중국 인터넷 검색 사용자의 96.7%가 사용하는 검색 1위 매체로서 일일 접속자만 2억명 이상이다. 최근에는 자회사인 인기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는 등 검색 뿐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어 중국 관광객 대상 마케팅에 매우 중요한 매체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두 플랫폼을 통한 서울관광 정보 확산 지원과 서울여행 관련 검색 분석자료 공유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업무 협력이다. 

 

이번 협력으로 바이두 웹 검색페이지 뿐만 아니라 동영상 페이지, 생활/여행 특화 코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여행 정보가 배너, 영상, 기획기사 등의 형식으로 서울시가 노출된다. 또한, 정보제공 뿐만이 아니라, 춘절·국경절 등 여행 집중 시기를 대비하여 바이두 사용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적극 시행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울시와 바이두는 ‘서울여행’ 정보를 검색할 경우 서울의 정보가 보다 잘 검색되도록 하고, 서울의 다양한 명소·축제·이벤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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