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박창하기자] 수제 버거&치킨 브랜드 나인핑거스가 세텍에서 개최되는 제43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차별화된 유망 창업 아이템을 찾는 참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나인핑거스(9Finger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거와 치킨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멀티형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 ‘맛있는 음식을 손에 쥘 때 치켜 올라가는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제외하고 아홉 개의 손가락을 모두 사용해야 할 만큼 푸짐한 메뉴’라는 뜻이 담겨 있어 푸짐한 양과 맛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5일 부천대 부근에 첫 매장을 개점했다.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통해 가성비 좋은 맛집이라고 알려져 앞다투어 상륙하는 해외의 유명 외식 브랜드 가운데 순수 국내 브랜드로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100% 호주산 청정우만을 사용하여 육즙이 살아있는 패티 그리고 당일 입고한 신선한 채소로 건강까지 고려한 수제 버거와 주문 즉시 튀겨내어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수제 치킨이다. 햄버거는 3천원~6천원, 치킨은 5천원~1만 6천원선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수제 버거와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갖췄다.
나인핑거스는 최근 국내외 할 것 없이 수제버거가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거품 없는 창업 비용과 체계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으로 갖췄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가 대거 영입되어 만들어진 브랜드인 만큼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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