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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의 큐리오 컬렉션, 뉴욕 시에서 아트데코 스타일의 렌윅 호텔 선보이다.

기자명 : 박창화 입력시간 : 2016-12-02 (금) 22:03


힐튼의 큐리오 컬렉션, 뉴욕 시에서 아트데코 스타일의 렌윅 호텔 선보이다.

 

[대한방송연합뉴스 박창화기자] 힐튼의 큐리와 컬렉션이 2, 뉴욕 시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큐리오의 글로벌 고급 호텔 컬렉션에 합류하게 되는 더 렌윅은 고유의 발견과 진정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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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1920년대 벽돌 건물 안에 자리한 더 렌윅 호텔 뉴욕 시티,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The Renwick Hotel New York City, Curio Collection by Hilton)은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Grand Central Station)에서 2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와 뉴욕공공도서관(the New York Public Library), 번잡한 타임스퀘어까지(Times Square)는 간단히 걸어서 갈 수 있다. 173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이 호텔은 그 시절에서 영감을 얻어 지성인과 지식인들을 위한 레지던스로 전면 개조했다. 광란의 시대인 20년대의 문화와 예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독특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마크 노갈(Mark Nogal) 큐리오-컬렉션 바이 힐튼의 글로벌총괄은 세계에서 가장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도시 가운데 한 곳인 뉴욕은 전 세계의 그 어떤 문화 관광지와 전혀 다른 특별한 순간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 렌윅은 큐리오가 처음 맨해튼에 진출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호텔이라며 더 렌윅의 예술적이고 럭셔리한 디자인에는 여행자에게 제각기 독자적인 특징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특별히 엄선한 호텔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건축가 제임스 렌윅 주니어(James Renwick Jr.)의 이름을 딴 이 호텔은 뉴욕에 자리한 유명한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스톤힐 앤 테일러(Stonehill & Taylor)가 전면 개조했다.

 

호텔의 갤러리 룸과 레지던스 스타일의 스위트룸은 모두 안락함과 창의성을 모두 불러일으키는 스타일리시한 거주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의 현대적인 최고급 편의 시설에 이젤과 페인트, 편지지와 잉크, 탁월한 미술품과 문학작품 등을 가미해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객실에는 방마다 손수 칠한 뉴욕 시 스카이라인 드레이프와 예술가 스툴,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게츠비>에서 나온 듯한 세라믹 펜통 같은 20여 명의 지역 예술가가 만든 실용적이면서도 독자적인 독특한 작품들이 있다.

 

더 렌윅 특유의 몇몇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는 호텔의 공유 지역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스트링 아트와 혼합 재료 벽화가 로비에 걸려 있다. 계단통과 욕실은 이 건물의 이전 거주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특별한 벽화들로 우아하게 장식돼 있으며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브랜드인 아포테케(Apotheke)는 목욕용 편의 시설을 이 호텔 전용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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