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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망기업 진핸즈 서동현 대표

국내 태블릿 PC업계 선도 기업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0-22 (목) 16:18


[대한방송연합뉴스] 아이패드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 폭스콘과 MOU등 기본계약을 마치고 첫 제품을 자체모델로 출시한 스타트업 기업인 ()진핸즈는 공식초청을 받아 IR을 실시하면서 정식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태블릿 PC사업 모델에 뛰어 든 기업이다. 진핸즈의 CEO 서동현 대표는 주무부처 기획재정부산하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에서 연구 팀장 및 부원장을 역임하며 지적 재산을 사업화하는 일과 정부 과제 프로젝트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던 전문가다. 서 대표는 진핸즈는 스마트디바이스의 융·복합형 제조기업으로 태블릿PC뿐 아니라 스마트 폰과 반응하는 밴드형, 손목시계형, 목걸이형 제품들 및 각종 웨어러블(Wearable)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다태블릿 PC 자체 모델 4종을 보유한 국내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제품생산 굴뚝공장형인 제조업체가 아닌 IT, IcT, IoT 융복합형 상품을 만드는 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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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핸즈 서동현 대표

진핸즈는 20148SK텔레콤과 공동 브랜드 런칭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상하구조의 업무 협약이 아닌 상생을 위한 사업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형성하고, 이후 SKT 대표이사와 본계약까지 체결을 하고서 공동제품을 기획·출시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 기존 대기업 위주의 협약 방식의 틀을 탈피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창조중소기업부문 대상. 혁신경영부분 대상, 스포츠 서울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 베트남진출을 위한 관계회사와 계약 등 진출방안을 완료하였으며, 두바이의 SMITECH사와 MOU 체결 및 국내 30여개의 업체들과 제휴 및 협력계약도 완료했다. 이 모든게 창립 이후 단 1년만의 성과다.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핸즈의 업적에 대해 서 대표는 중소기업으로써 초창기 자금난을 극복하며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정부 기관이나 기관성의 자금 지원을 받고자 했으나, 각종 법인으로서 제출해야할 많은 서류와 조건 등으로 무산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현재는 끊임없는 노력과 독보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많은 투자자가 생겼지만 본인이 직접 겪었던 고충을 토대로 기업의 활로를 만들어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핸즈는 단국대학교 특허 통상 실시권에 관련한 산학 계약체결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등 유수 여러 대학들과도 산학협력 등을 체결하고 있으며, 다수의 협력업체들과도 특허공유계약 등을 체결하여 유휴기술과 특허의 활용에 실효성 높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허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용화 시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하여 본유 재산권은 인정하되 사업화에 따른 수익을 분배하여 나눠 갖는 사업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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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핸즈 태블릿PC

현재 진핸즈는 스마트디바이스의 문화를 만든다는 가치 아래 시작한 태블릿PC전용기 사업 이외에 비콘 사업부를 출범하며, 국내 최초 방사형 무선발신 방식인 비콘에 Wifi를 접목시켜 양방향 통신 가능한 모델을 완성하였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제품은 각종 B2B모델개발에 응용·사용될 예정이며, 별도로 국내 천만마리 반려견 시장을 타켓으로 반려견 목걸이에 탑재된 칩과 견주의 스마트 폰 앱이 연동하여 둘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특화된 모델도 출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비콘 기술을 활용한 행복배달(Happy Delivery) 서비스도 곧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택배의 배송정보, 위치추적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집근처에 주문한 물품이 접근할 때 고객들 스마트폰으로 구매물품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서비스로서 여성 등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분실물 방지, 미아 방지, 치매 노인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킨 비콘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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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핸즈는 최근 제4이동통신의 선두주자인 K컨소시엄 주간사인 KTNet(코리아텔넷)가 통신단말기 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하였고, 미래부 승인 후 출범하게 될 SPC의 주주사로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스마트디바이스 선도기업으로서 전략적으로 사업을 전계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기업인 ()진핸즈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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