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99건, 최근 0 건
 

 

교육탐방 (주)줄리킴 김경부 대표

개척자 정신으로 발레교육 경영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0-12 (월) 18:12



KYUN9724.jpg

(주)줄리킴 김경부 대표 사진 가운데

[대한방송연합뉴스]

()줄리킴은 발레교육전문회사이다. 20023월에 설립, 2012년에 주식회사로 전환했고, 2014416줄리킴으로 발돋움했다.

 

저는 2005년에 ()줄리킴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처음에는 줄리스발레 프로그램 중에서 소품제작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2006년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샵과 회계부서를 담당했 습니다. 2009년 부대표로 임명되어 회사의 전체적인 운영을 맡았으며, 2014416일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에 입사하여 현장경험을 섭렵한 후, 10여년 만에 회사 대표가 되었기 때문에, 날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줄리킴은 나누고 배려하는 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어 놓고, 눈에 보이는 현상교육보다는 내면을 터치하는 본질교육을 숭고한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다.

 

줄리킴이 개발한 브랜드는 영어발레(Julie’s English Ballet)입니다. , 유아기에는 어휘 습득 을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Critical Period)입니다. 영어의 음운론(Phonology)과 발레동작 (스트레칭, 바른자세, 근력강화)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금상첨화(錦上添花)교육입니다. , 유아에게 발레의 지속적인 스트레칭 훈련과 언어의 반복 학습을 접목하여, 발레와 영 어를 동시에 습득시키면 인성교육과 육체교육, 언어교육의 삼박자가 맞아서 아이들과 학 부모님들이 만족해합니다.”

 

juliesIMG_9490.JPG

줄리의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다.

첫째로 줄리스 영어발레는 자체 개발된 교재와 함께 발레교육, 영어교육에 음악교육도 가미되어 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1단계는 English Mom & Me Ballet(24개월~48개월 엄마랑 아가랑), 2단계는 Pre- English Ballet(4~5), 3단계는 English Ballet(6~8)이다.

둘째로 줄리스 스토리발레(Julie’s Story Ballet)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통발레로, 스토리 중심의 프리미엄클래식 발레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상상하며 발레를 배우기 때문에 테크닉이 쉬워서 재미있고 즐거운 교육이다. 1단계는 4~6, 2단계는 7~초등학생까지 배울 수 있다.

셋째로 줄리스 공연발레(Julie’s Performance Ballet)는 아이들에게 성취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소수정예 고급반이다. 1년 동안 발레수업을 받으면, 전국에서 운영하는 지점의 아이들과 함께 줄리스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공연으로 인한 동기부여, 자신감 상승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특수 프로그램으로 7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julies.co.kr/sub2/page1.php)

 


줄리킴의 본사에서는 직원과 강사 70여명이 프로그램개발부, 교육부, 마케팅부, 판매사 업부 등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사채용은 내부홈페이지와 외부사이트에 게시한 광고를 이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전국대학교(이화여대,한양대,국민대,단국대,숙명여대,계 명대,경성대 무용과 등)에서 운영하는 취업설명회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있습니 다.”

 


발레는 십중팔구 '발끝으로 서서 추는 춤'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발레가 하늘을 날고자 하는 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레는 신체운동의 교육적 효과를 뛰어넘어 음악, 미술, 의상, 소품, 무대, 음악, 팬터마임 등의 통합예술교육이다. 다만 발레는 어릴 때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성인이 되면 신체의 유연성이 떨어져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부상을 당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서이다. 줄리스발레는 창의적인 움직임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juliesIMG_9507.JPG

 

이곳의 아이들은 재미있고 자유롭게 자신의 기량을 표현하며 마음껏 즐거워하고, 줄리킴 은 아이들에게 행복감과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줍니다. 첫째는 자신을 사랑하게 합니다. 두 번째는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세 번째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나누고, 섬기고, 배려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줄리킴이 처음 발레교육을 진행했을 때는 고급프로그램으로 소수의 상류층 아이들에게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12년이 지난 지금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 남녀 구분 없이 영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층에서 발레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최초로 줄리킴에서 영어발레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2005년부터는 유아발레 강사교육과 창의발레 컨텐츠를 통한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줄리킴 자체에서 발간한 영어발레 민간자격증과정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500여명이 전국각지 에서 활발하게 발레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줄리킴은 그동안 KBS VJ특공대, SBS 재능TV, TBS 교통방송, 등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경제신문 등 영어로 배우는 재미있는 줄리스 영어발레 등과 맘&앙팡 유아잡지 요즘 뜨는 문화센터 인기강좌, 2015한국경제신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까지 수상경력과 교육업적이 무궁무진(無窮無盡)하다.

 

천직과 사명감으로 줄리킴을 경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아직도 교육경영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겸손해 한다. 마치 큰 도화지에 스케치를 해놓고 어떤 색칠을 해야 할지 즐거운 고민을 해가며,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언젠가 완성될 그림을 기대하며, 힘들지만 신이 난다는 김경부대표는 개척자정신이 투철한 경영자이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