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 주간]
2016년 2월 17일,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4대가 한반도에 왔다. 북한 김정은을 공격하기 위해서이다.
오전 10시 일본 오키나와 주일 미군 가데나 공군 기지를 출발한 F22 4대는, 오후 2시 경기 평택시 신장동 오산공군기지 600m 상공을 비행했다. 그 이후 2대는 오키나와 기지로 돌아가고, 2대는 오산에 배치되었다.
F-22가 오산에 배치되면 마하 1.5(음속의 1.5배) 속도로 비행 시 오산 상공에서 평양까지 약 7분 만에 갈 수 있다. 가데나 기지에선 평양까지 46분이 걸린다. 북한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고 평양 주석궁까지 날아가 정밀유도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다.
미국의 F-22와 F-16, 한국의 F-15K 연합 비행 훈련이 끝났고, 무수단 미사일 기지(15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12분), 영변 핵시설(10분) 등 북한 핵심 시설도 15분 안에 타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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