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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이 폐쇄 조치한 개성공단 군부대 재배치 가능성" 대비..

기자명 : 이덕기 입력시간 : 2016-02-12 (금)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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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북한이 폐쇄 조치한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를 재배치 할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군이 개성공단에 부대를 재배치할 가능성' 대한 문의에 대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는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며, "현재 개성공단에서 북한군의 특이동향 파악된 것은 없다" 하였다. 그러면서 문대변인은 북한군의 추가 동향에 대비해 우리군은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변인은 현재 남북을 연결하는 통신선은 모두 차단된 상태라고 밝히면 "군 통신선은 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과 동해지구 남북관리구역에서 운용했지만 2013년에 동해지역 산불로 동해 통신선은 이미 단절돼 있는 상태였고 서해지역만 전화, 팩스를 운영했다"면서 "어제 북한이 일방적으로 폐쇄하겠다고 해서 지금은 통신이 차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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