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이창화기자]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국정 역사교과사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 대국민 담화문 발표>
이 부총리는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을 위한 연구학교 지정 신청은 개별 학교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므로 일부 교육청과 단체가 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다음 주 초에 역사 국정교과서 무료 배포 계획안을 발표한다. 원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에는 현장 배부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성민(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부단장은, "희망 학교에 한해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쓸 수 있도록 책을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내달 중에 책을 배부할 예정인데 정확한 신청기간과 배포 방법 등은 오는 20일 확정해 발표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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