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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해변축제, 관람객 호응․열정속 성황리 막내려

기자명 : 노민희 입력시간 : 2015-08-10 (월) 15:08


[대한방송연합뉴스] 2015 바다사랑문화사랑환경사랑 문화예술대회 제16회 해변축제가 보령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킹홀딩스, 한국문화예술신문, 환경문예뉴스, 해변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본사(대한방송연합뉴스)를 비롯해 한국중앙방송,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시사주간뉴스타임 등 13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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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 기온이 무려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저녁에도 이어졌지만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해변축제는 해변가요제,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해변 페스티벌 및 해변그린미인콘테스트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가요 꽃을 든 남자로 유명한 가수 최석준 씨와 아마추어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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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일 회장과 강학자 대회장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대회를 주최한 킹 홀딩스 최정일 회장은 문화예술은 중요한 나라의 자산이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통한 자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때 모두를 한 마음으로 아우를 수 있는 해변축제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뜻 깊은 시상식과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흥겹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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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인 강학자 대한안마사협회중앙회 수석부회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 소통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모아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대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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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의 공정한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단

3부 순서인 해변 페스티벌 및 그린미인콘테스트는 해가 지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1, 2부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미인콘테스트 참가자들이 무대 위로 하나 둘씩 오르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참가자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장기를 맘껏 뽐내면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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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 최석준 씨의 공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축제 말미에는 아쉬움을 표하는 관람객도 있었다고. 대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 해변축제는 오후 11시가 넘어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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