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제 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오후 8시 45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청룡영화상은 SBS를 통해 생중계 되며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곤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총 11개 부분 12개 후보에 올랐으며,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또한 10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암살’의 이정재,‘사도’의 송강호, ‘사도·베테랑’의 유아인, ‘베테랑’의 황정민,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정재영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은 ‘암살’의 전지현, ‘차이나타운’의 김혜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정현, ‘무뢰한’ 전도연,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가 트로피를 놓고 각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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