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서울 삼성병원은 4월 22일,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국제심포지엄과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연달아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3월 11일에 열렸던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에서 생체 부분 간이식 후 조기 경관 투여가 감염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어 4월 1일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도 우엽 후면 분절에 위치한 5cm 이하의 간세포암 단일 결절의 경우 비해부학적 절제술이 해부학적 절제술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다는 점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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