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서울시는 3월 18일, 마을의 낙후된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참여와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올해 15곳 조성한다. 21일(월)부터 녠년 여성안심 행복마을’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행복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에 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 공간개선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