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76건, 최근 1 건
 

 

민간 어린이집 단체, 집단 휴원 예고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0-22 (목) 17:36


 

 

8.jpg

[대한방송연합뉴스] 민간 어린이집 단체가 집단 휴원을 선언했다.

 

정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지출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2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기는 등 민간 보육정책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 예산 줄이기로 정책을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6일부터 30일까지 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 사용 및 집단 휴원과 같은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원 중 70%가 집단 휴원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내년에도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해 보육대란이 재차 발생될 수 있는만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정책을 챙기고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는 전국 14000여 곳의 민간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수는 70만 명에 달한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