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법무부는 3일 장흥교도소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윤경식 법무부 교정본부장, 교정 참여인사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교도소 이전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75년 4월15일 전남 장흥군 장흥읍 원도리에 수용정원 250명 규모로 개청한 장흥교도소는 수용자의 인권보호 및 교정처우환경 개선을 위해 개청 40년 만에 수용정원 500명 규모의 시설을 갖춰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로 이전했다.
2010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공사비 408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을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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