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의 목소리로 건국대병원을 응원합니다”
- 건국대병원 메르스로 두 달 만에 정오의 음악회 재개
- 다문화가정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선율로 환자 위로
[대한방송연합뉴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광진다문화어린이합창단 ‘차밍(charming)’을 초청, 5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치유와 화합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귀여운 동요와 율동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태국 춤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국대병원은 메르스를 극복하고 힘차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지난 3일(월)부터 서울경찰악대와 다문화 합창단 차밍, 카벨플루트 오케스트라 등 색다른 프로그램의 정오의 음악회를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임동애기자 ehddo21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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