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 타이틀을 석권했다.
U.S. 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하는 이 상은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편의사양, 연비,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또한 전동화 관련 상 역시 하이브리드·전기 SUV 부문은 투싼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전기 승용차 부문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뗴)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U.S.뉴스 & 월드리포트는 "상을 받은 차들은 고객에게 편의 및 경제성과 기능·성능 측면에서 가치 있는 소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현대차·기아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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