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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권주자의 일거수일투족이 불안하다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7-01-16 (월) 11:08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후 행보가 물의를 일으키자 국민들이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언론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라 국민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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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은 특별의전 요구, 공항철도 발권기 및 혼잡 논란, 생수 논란, 현충원 방명력 메모 베끼기 논란, 방명록 핫팩 논란, 죽 먹이기 논란 등 지난 12일 귀국 후 사흘 동안 물의를 일으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반기문 전 총장은 귀국 직전 인천공항 측에 대통령 등 3부 요인에 준하는 특별의전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


이외수 소설가는 “초장부터 국민들께 우려스러운 일면을 보인다”라며 촌평했고 국민들은 이구동성 “국내 물정도 모르면서 대통령을 어떻게 하느냐’하고 우려했다.

 

또한 공항철도를 타러 가는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취재진 등이 몰리며 공항에서 공항철도까지 혼잡이 빚어져 다른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회자되기도 했다.

 

반기문 대권주자 후보는 13일 현충원을 방문한 후,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서 미리 적어둔 메모를 꺼내 베껴 써 논란이 되었고, 14일에는 충북 음성의 한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를 방문하여, 죽을 먹지도 않은 반 총장 내외가 턱받이를 하고 현장에 나타나, 누어서 요양 중인 한 할머니에게 죽을 떠먹이는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

 

국민들은 과도한 정치적 쇼는 그만하라고, 평생 한 번도 하지 않던 일을 사전에 숙지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하겠다고 나선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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