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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이인제(前새누리당)최고위원 기자간담회 개최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7-01-13 (금) 12:57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1월 11일 오후 5시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초청하여 '통일과 개헌, 그리고 국가권력 개조 혁신론'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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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제/ 前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인재 前최고위원은 간담회에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혁이든 혁신이든 민주정당의 틀 안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국가발전을 위해 개혁과 변화를 통해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前최고위원은 국가 리더십에 대한 부재를 안타까워하며, 특히 경제성장의 원천인 리더십 복원을 위해서는, 권력구조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미국 경제를 살린, 오바마의 리더십을 예로 들며, 차기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하여 언급했다.

 

이인제 前최고위원은 골드만 싹스는, 만약 한국이 통일되면 브라질, 인도, 러시아, 차이나 등 신흥경제 4국 다음에 코리아가 들어간다고 주장했던 것처럼, 통일은 우리나라의 당면한 과제이며, 국가 수장의 결단만 있으면, 언제든지 통일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고, 통일은 곧 한국 경제의 지름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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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 장면>

 

 

이 前최고위원은 실업자 100만 명 시대를 언급하며,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률은 50%를 밑돌고 있다고 말하면서, 건강한 국가발전을 위해 청년실업문제가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번 주일에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12일 귀국 예정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어느 당의 대선후보로 출마할 것인지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새누리당에 들어오면 함께 겨루어볼 의향이 있다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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