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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특검팀, 정유라 이대 특혜입학 및 승마비리 본격수사 착수

기자명 : 최송호 입력시간 : 2016-12-29 (목) 11:08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종희기자] 박영수특검팀은 29일, 정유라 이대 특혜입학 및 승마비리 본격수사를 착수했다고 말했다. 최순실(60ㆍ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의 이대 입학 비리 주도한,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및 이대 교수들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고 했다.

 

 

정유라.jpg

<정유라>

 

특검팀은 이대가 2015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는 점 등 정씨의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사항을 면밀히 수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이대가 올해 1학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칙을 개정한 것이 정씨를 위한 조치였는지 여부, 정씨가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받은 점도 특검의 수사대상으로, 승마대회 편파판정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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