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편집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12월 22일(목) 오전 대구 서문시장의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관련 정부부처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정세균국회의장/ 대구 서문시장 답사장면1>
정 의장은 서문시장은 2005년 12월 발생했던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당시 열린우리당 비대위원장때부터 사이가 각별하며 관심이 매우 크다고,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상인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생업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상인들은 특별교부세 등의 지원금 확대 및 경영안정자금 상환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고, 정 의장은 관련 부서에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재래시장의 안전대책 등과 관련된 법령과 제도를 국회차원에서 잘 정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장/ 대구서문시장 답사장면2>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 방문은 국회 측에서는 홍의락 의원, 이승천 정무수석비서관, 김영수 국회대변인, 박수철 안전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병선 산업자원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김성렬 행정안전부 차관,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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