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국회에서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이틀 일정의 첫 대정부질문으로 비경제 분야에 대하여 질문한다.
대정부질문에는 민주당에서 노웅래·이인영·유은혜·한정애·이재정국회의원이 국민의당에서 권은희·정동영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새누리당에서는 이명수·이채익·하태경·백승주·송석준 의원이 참석하여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등 비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여야 의원 13명이 나서 각종 현안을 집중 거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비롯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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