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前민주당 대표, 대권 복귀 선언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손학규 前민주당 대표는 10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와 경제의 새판짜기에 저의 모든 걸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일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겠다며 말하면서 더불어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당 대표를 하면서 얻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겠고 당적도 버리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014년 7·30 수원 보궐선거 패배 다음날인 7월31일 정계은퇴를 선언한 후, 전남 강진군에서 칩거 생활을 한지 2년 2개월여 만에 정계복귀 선언과 동시에 전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20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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