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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새누리당 의원 23명 국정감사 복귀 등 논의하다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9-30 (금) 10:42


국회, 새누리당 의원 23명 국정감사 복귀 등 논의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29, 김무성 전 당 대표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3명이 회동을 갖고 당 지도부에 국정감사 복귀를 촉구하기로 하며, 국감복귀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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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은 집권 여당인데 길거리 야당 같은 모습의 투쟁은 안 된다는 게 고민 중 하나라며 국감이 다음 주에는 정상화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에 공감대가 있었다고 하며, 작금의 사태에 대해 정세균 국회의장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노력할 것과, 국민 여론을 감안해 당 지도부도 국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이정현의원의 단식은 당 대표 결단이니까 계속 하시고. 의장 투쟁은 하더라도 다른 의원은 국감 들어가는 게 좋겠다며 지도부가 국감을 바로 수행하는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한 투쟁은 이어가며 국감에 참여해야 한다투트랙 전략을 제안했다.

 

한편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강경 자세를 고수하고 ,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세균 의장을 형사고발한 데 이어, 이정현 대표는 국회의장의 중립 의무를 명문화하는 일명 정세균 방지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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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동에는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정병국, 김용태, 권성동, 김학용, 정양석, 이은재, 황영철, 이종구, 이혜훈, 윤한홍, 경대수, 이종구, 김재경, 김규환, 박인숙, 주호영, 정운천, 박순자,함진규, 김성태 의원 등이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 나경원, 정병국, 주호영, 김재경, 황영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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