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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집중관리

건축물 분야 64% 차지... 2020년까지 26.9% 감축
기자명 : 한준혁 입력시간 : 2016-04-06 (수) 10:25


[대한방송연합뉴스 = 한준혁 기자]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부문의 배출량을 2020년까지 26.9%(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감축한다.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축물 분야가 64%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 현재 상태에서 어떠한 감축노력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 

핵심적으로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자급자족형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을 기존 공공건축물에서 민간 건축물로 확대, 서울시 로드맵인 ‘2023년 제로에너지 건축의무화’를 조기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가적인 민간 건축물 시범사업 공모에 들어간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강화해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 에너지를 절감하고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부분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자급자족하는 건축물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개정, 3월 1일 신축되는 건물부터 2023년까지 신축건물에 대해 제로에너지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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