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31(토)-11.2(월)간 공식 방한할 예정입니다.
리커창 총리의 금번 방한은 2013.3월 국무원 총리 취임 이후로는 처음으로서, 방한 기간중 박근혜 대통령과의 양자회담,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 면담, 한국 경제단체 주최 환영 리셉션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31(토)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년 양국 신정부 출범 이래 시진핑 국가주석(서열 1위),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서열 3위)에 이어 금번 리커창 총리(서열 2위)의 방한으로 중국 정부의 핵심지도자들이 모두 방한하게 됨으로써, 한·중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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