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한국 내 싸드배치 결정으로 한.중 관계는 정치, 군사적 측면 뿐 아니라 중국의 한국기업에 대한 비관세 보복 등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한국산화장품의 엄격한 수입허가기준, 통관기준을 적용하는 이 시기에, 2017년 3월1일 한국화장품주식회사는 자체브랜드인 산심(Sansim), 오션 (Ossion), 쥬단학 (Jutanhak)제품을 중국 신세계백화점 (빠리춘티엔 상해 성산점)에 입점 오픈하였다.
이는 2014년부터 중국내 적법한 수입, 판매허가를 득하고, 2016년 정상통관을 거쳐 꾸준히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준비해온 결과로 보여 진다. 또한 중국총판인 문등상란투자자문유한공사(차상란동사장)의 한국인 임직원과 중국인 임직원간 상호신뢰에 기인하여 중국소비자들을 대하는 진정성이 성공요인으로 보여 진다. 항상 위기가 곧 기회임을 인식하고 미리 준비하는 경영자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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