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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망기업 골드플레이트 CEO 이정택 대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0-16 (금) 18:27


[대한방송연합뉴스] 1인 가구와 핵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것이 변화하게 되었다. 단촐한 가족들을 위해 1~2인용 밥솥, 미니 세탁기 등이 등장하게 된 것도 오래지 않았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삶의 3대 기본요소인 의식주 중 이였다. 한 번 해먹기엔 너무 많은 양의 식자재들로 음식을 해먹기 보다는 사 먹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활로를 개척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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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플레이트 CEO 이정택 대표

오늘의 주인공 골드플레이트는 지난 20137월 설립된 온라인 유통 기업으로 국내 유명 냉동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래전 이미 유명 온라인 유통 업체의 본부장을 역임하며 전문가로써의 능력을 인정받은 골드플레이트 CEO 이정택 대표는 깨끗하고 바른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 창립 목표를 설명했다.

 

실제 냉동제품 유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물류 창고의 보유여부인데 여기서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품의 특성상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품을 유통하기 위함인데, 골드플레이트는 자체 물류창고를 가진 국내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골드플레이트는 현재 아모제 푸드, BBQ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소기업 8곳의 온라인총판을 맡으며 현재 100여 가지 제품을 직접 제조·유통·판매하고 있다. 또 총판중인 모든 제품들은 직영 쇼핑몰 푸드매니아(www.foodmania.co.kr)’에서는 손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제품 1개부터 주문·배송이 가능하다보니 꼼꼼하고 현명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창업 2년 만에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묻자 이 대표는 시대 흐름에 민감한 분야인만큼 한 걸음 빠르게 예측하고 대처하는 시야가 필요하다남들보다 앞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 인기 프로그램 방송에서 노출된 제품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향후 이미용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들을 위해 다이어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골드플레이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는데 이처럼 짧은 기간 내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원들의 노고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골드플레이트는 직원들의 경조사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경조사, 기념일까지 챙겨주고 있으며 근무 시간 내 독서 시간 및 회사 내 음료수 제공, 휘트니스 이용료까지 지원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회사의 연 순수익 중 30%를 직원들의 복지 통장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상의하여 복지 통장 내에서 상여금 및 보너스를 나눠 갖고, 직접 관리하며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니 투명한 회사 운영이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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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운영하며 가장 중요한 점으로 인력과 트렌드를 읽는 시야라고 말하는 이 대표.

늘 남들보다 한걸음 앞서 나가고,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였기에 지금처럼 인정받는 기업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깨끗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 대표와 골드플레이트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기업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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