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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린스타골프, 남기찬대표

국내골프용품 제작과 판매의 선두주자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0-14 (수)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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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그리스타골프는 골프용품제작 및 판매전문업체입니다. 2006년 창설하여 오프라인 도매 업체로서 꾸준하게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는 시대에 발맞추어 온라인 쇼핑몰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남대표는 골프사업을 하기 전에는 주방용품 업계에 종사했다. 그때 지인들과 종종 골프를 치러 다녔던 것이 인연이 되어 골프사업에 종사하게 된 것이다. 점점 선진화되어가는 한국사회에서 골프는 더 이상 사치스러운 운동이 아니다.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 정확성을 요구하는 골프는 한국인의 적성에 적합한 운동으로 최근 10년간 큰 발전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한국의 골프사업은 전망이 밝다.

 

한국은 현재 골프강대국이 되었습니다. 세계 골프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프로골프의 역사는 연덕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일본인의 주선으로 일본에 가서 골프수업 을 받고 3년 만에 일본 오픈경기에 출전하여 8위에 드는 급성장을 보였습니다. 그 후 한 장상과 최상훈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여자골퍼로는 구옥희, 원재숙, 고우순이 기량을 발휘 했지요.”

 

남대표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한국골프는 현재 세계 강대국이 되었다.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선수권과 미국여자오픈대회에서 우승했고, 김미현, 박지은, 펄신, 송아리 등이 세계프로골프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어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현재는 세계무대를 꿈꾸며 골프클럽의 주니어선수들이 급증하고 있어, 국내 프로골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레슨 프로도 많은 인원이 참가하고 있다.

 

골프협회를 중심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국시니어골프협회, 한국대학골프연맹, 한국중고골프연맹 등의 여러 단체가 결성되어 골프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전국 15개 시도지부 체육회 산하에도 골프협회가 설립되어, 골프가 전국체육대회의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그린스타 골프에서는 골프가 가진 자 만이 즐기는 고급 스포츠가 아닌, 시간이 나면 누 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니까, 골프의 영역을 넓히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산 제품만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제가 국산이 아닌, 외주에서 받 은 부품을 조립하여 만든 반제품입니다

 

그린스타골프의 대표브랜드는 골프볼(로스터볼)이다. 프리미엄급 로스트볼 PRO VIV/ 1X(10알 구성), 타이틀리스트 로스트볼 VIV 1X(6알구성), 토탈2피스 A급 혼합브랜드 볼 (10) 등이 있다. 이 회사에서는 홍보효과를 위한 개인과 단체볼의 주문을 환영하고 있다. 자신만의 로고나 캐릭터를 새긴 개성 있는 로고 볼을 만들어 준다. 원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다양한 컬러로 제작해 주고 있다. 그 외에도 커버류, 골프백, 골프장갑, 골프의류, 골프모자, 골프화, 골프티, 골프셋트, 방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남기찬대표는 쇼핑몰에서는 70%의 제품을, 해외 수출로는 5%의 제품을, 여러 골프장에 비치된 골프샵 등에서는 25%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모두가 국산골프용품이기 때문에 수입품의 2분의 1가격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남대표가 가장 힘든 일은 자금조달이었고, 직원채용이라고 회고한다. 가장 보람 있던 일은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일에 참여하는 일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불우한 이웃돕기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박대표는 국내골프용품의 제작과 판매 분야에서 꾸준하게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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