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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연치유연구원/ 한도자 원장

기자명 : 최치선 입력시간 : 2017-04-21 (금) 19:07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치선기자] 한도자 원장은 20여 년 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서울 송파구 가락 2동 150-7번지에서 자연치유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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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자 원장>


 

한 원장은 “가족을 건강하게 이웃을 건강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치유연구원에서 오직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일에 몰두하고 있다.

 

한도자 원장이 자연치유연구원을 설립한 해는 1996년이다. 그녀는 지인들과 함께 일본에서 대체의학 강의를 듣고 나서부터, 또한 자연친화적으로 만든 일본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서,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것이 획기적인 사건이었다고 말한다.

 

한 원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불치병 판정을 내리면 대책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일본에서는 먹을거리와 내면의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질병의 근원 치료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라고 말한 한도자 원장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자연치유의 전문적인 공부에 힘썼고, 자연치유연구원을 운영했다는 것이다.

 

한도자 원장은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자연치유연구원을 개원한지 벌써 20년이나 되었네요. 저는 그동안 마음공부를 하면서 밖이 아니라 안에서 행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음식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지요. 아예 도정기를 사서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현미 쌀로 밥을 지어 친환경 먹을거리를 이웃에게 선보였습니다. 현미 쌀 예찬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더군요. 그 후부터는 아예 자연치유연구원에서, 껍질 있는 벼를 현미로 도정해 주며, 먹을거리가 인체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아낌없이 조언하고 있습니다.”하고 자신 있게 말한다. 

 

한도자 원장은 마음의 평화가 건강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자연치유연구원을 찾아온 이들과는 가족같이 지내면서, 이웃이 건강하고 사회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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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연구원>


 

특히 한 원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일원으로 한국어교육, 글쓰기교육, 독서와 토론 등의 인성교육에 관심이 많다. 건국대학교 통합논술아카데미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통합논술지도사들과 함께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 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는 비전을 갖고 한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자연치유연구원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복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게 건강 상담, 심리 상담, 인생 상담을 해주며, 물심양면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자연치유연구원은 02-443-23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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