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생애 최고의 무대로 리우 시상식 선다는 각오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종희기자]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손연재의 목표는 확실하다. 메달 색을 떠나 시상대 위에 오르는 것, 그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지난 4년을 달려왔다.
국제대회에서 손연재의 한국 리듬체조 성과는 크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5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지난해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 등 진한 발자취를 남겼다.
아시아선수권은 지난 2013년 타슈켄트, 지난해 제천 대회에 이어 올해 다시 타슈켄트 대회를 석권하며 3연패를 달성해 적수가 없을 정도였다. 손연재는 “4년 전 런던올림픽은 참가에 의의를 두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확실한 목표를 갖고 출전한다. 그는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잘 유지하여 한 걸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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