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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민상기부총장 제20대 총장에 선임되다

전통교육과 혁신교육으로 백년대계의 교육장을 만들겠다-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7-01 (금) 12:00


건국대학교, 민상기부총장 제20대 총장에 선임되다

-전통교육과 혁신교육으로 백년대계의 교육장을 만들겠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건국대학교 민상기부총장은 2016630, 20대 총장에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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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 건국대학교 신임총장>

 

민상기부총장은 29, 교수와 학생 대표, 직원 등 4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선정위원회(총선위)가 투표를 통해 추천한 3명의 총장후보(민상기, 김성민, 전병태)중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결과이다.

       

민상기부총장은 총장 후보자의 소견발표회에서, 전통교육과 혁신교육으로 백년대계의 교육장을 만들겠다고 소신을 밝혔고, 이사회는 민상기부총장을 제20대 신임 총장에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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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신임총장은 창조와 혁신의 연구 중심 대학 가치를 만드는 산학협력 클러스터 기업과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대학 취업과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 등을 만들겠다고 다섯 가지 핵심과제를 말했다. 화합하는 건국대학교, 도약하는 건국대학교, 존경받는 건국대학교라는 핵심가치를 창출한다고도 말했다.

 

민상기신임총장은 4년간 발전해야 할 목표를 7대 영역과 15대 실천과제로 재정립하겠다고 발표했다. 7대 영역으로는 KU품격향상, 교육환경개선, 연구환경개선, 소통과 협업으로 신명나는 행정 시스템 등이라고 했다. 15대 실천과제로는 토론식 강의실로 전환, 포탈 시스템 개선, 4년간 정부 지원 사업을 대폭 수주하여 천억 원을 재정으로 확충한다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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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신임총장은 그동안 농축 대학원 원장과 부총장직을 겸하면서 국가가 자랑스러워하는 대학, 국민이 사랑해준 대학, 이웃과 사회가 함께하는 대학으로 만들어가면서 약속했던 것들을 모두 지켰다고 말했고, 15대 실천과제도 성실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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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이다. 1946년 독립운동가인 유석창(劉錫昶)이 종로구에 설립한 조선정치학관으로 발족하고, 1959년 종합대학으로 승격, 교명을 건국대학교로 변경하여 7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인류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혁신학교이다.

 

민상기신임총장은 건국대학교를 세계 속에서 함께 하는 백년대계로 이끌어가면서 오는 91일부터 수행할 제20대 총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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