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간호학과 20주년 기념 간호인의 날 행사 개최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김종희기자] 건국대학교 간호학과가 올해 학과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개설 20주년 기념 간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과 김은섭 건국대 간호학과 동문회장,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처장단, 박미영 간호부장과 간호부 팀장, 건국대 의과대학 동문회장 등 외빈과 재학생, 동문 등 350여명이 참석해 건국대 간호학과의 2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 간호학과 동문회(회장 김은섭)주최로 이뤄졌으며 4학년 학생들의 예비동문입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건국대 간호학과는 1996년 충주캠퍼스(현 글로컬캠퍼스) 간호학과로 개설되어 2016년 2월까지 총 505명의 간호 의료 동문을 배출했다. 건국대 간호학과 동문은 국내 학계, 임상,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병원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학부 졸업생 대부분이 서울 주요 병원과 대학 병원급에 취업하고 있으며 2001년 석사 과정과 2011년 박사과정을 개설해 대학원 졸업생 중 간호학 교수진으로 임용된 숫자도 다수에 이른다.
특히 2015년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 간호교육인증도 취득한 건국대 간호학과는 개설 20주년을 맞이해 ‘국내병원이 가장 신뢰하는 간호교육기관 TOP10’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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