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대 소장이 강원도 영월교도소 14대 소장으로 24일 취임했다.
손소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한뒤 1991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인천구치소 부소장, 법무연수원 교수, 강원북부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손용대 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에 따른 청정지역 인 영월에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도소 수용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대비하겠다”고 피력한뒤 “수용자들의 인권향상과 보호에도 만전을 기라고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교정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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