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바이오기업 (주)코헨스(대표 남하림)는 오는 11월 중국 길림성 중한(장춘) 국제협력 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중한도시관은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17개국 기업들이 모이는 글로벌 무역센터 기능을 하게 되는 곳이다. 건축면적이 13만5천㎡에 달하며 초대형 시설로 국제적인 비즈니스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마다 중한 테마 박람회,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국의 산업발전을 꾀하는 협력공간으로서 개방 협력을 위한 정보기술, 첨단설비, 스마트제조, 의약의료산업, 건강식품 분야 등의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 및 육성하고 있다.
국제적 교류 플랫폼인 중한도시관에서 코헨스는 샘플 전시 쇼룸을 통해 자사의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와 ‘코헨스와 Signi-C(시그니씨)’라는 기업을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제품의 국내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찾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사의 친환경 제품이 어떠한 원자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지 초기단계부터 완성단계까지의 제품과정을 알릴 예정이다.
코헨스의 ‘시그니씨 인솔’은 암모니아가 1분에 86퍼센트 분해되고 4대 악취를 모두 잡는 친환경 깔창이다. 이밖에 자사의 제품인 가정용 천연탈취제, 생분해 소재를 사용한 지퍼백, 일회용비닐, 일회용장갑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헨스 관계사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항균 및 탈취 무기 화합물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개발, 유통, 사업을 하는 친환경 바이오기업으로서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시장에 알릴 예정이며, 환경오염물질 및 탄소 배출저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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