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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Ⅹ… 부품 원가 41만원

기자명 : 이창화 입력시간 : 2017-11-10 (금) 08:17


   


역대 애플 아이폰 중 가장 비싼 ‘아이폰Ⅹ(64GB)’의 부품 원가가 약 41만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8일(현지시간) 아이폰Ⅹ(64GB)의 부품 원가를 370.25달러로 추정했다. 국내 아이폰Ⅹ 가격은 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이다. IHS마킷은 “아이폰Ⅹ의 기본 구조와 부품은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하다”며 “다만 아이폰Ⅹ은 얼굴 인식을 위한 트루뎁스 카메라 기술 등이 적용돼 가격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국내 아이폰Ⅹ 공기계의 가격은 미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30만원 이상 비싸다. 아이폰Ⅹ 256GB 가격은 미국 약 129만7000원, 일본 약 111만6000원 등이다. 유럽은 한국보다 약 10만원 비싸다. 아이폰Ⅹ은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예약 판매된다.

이날 애플의 시가총액은 미국 상장업체 중 처음으로 9000억 달러(약 1000조원)를 넘어섰다. 지난 5월 시총 8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주가도 역대 최고치인 176.24달러에 마감됐다. 아이폰Ⅹ의 예상 판매실적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투자자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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