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무 화가>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소재무 화가는 9월 1일~9월 6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개인전 ‘자연애’를 연다. 그는 2017년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한 실력가이다.
<소재무 개인전>
소재무 화가가 그림과 인연은 맺은 것은 53세 때이다. 그는 살아온 날을 되새김질하다가 인간의 근본이 되는 자신의 ‘얼’을 문득 발견한다. 그때부터 차이 나는 삶과 차원 있는 삶이 무엇인지 성찰한 순간, 자신의 안에서 솟아난 열정을 그림에 쏟아 부은 것이다.
소 화가는 하늘의 명령이 무엇인지를 아는 열혈청년이고, 영혼의 친구는 그림이다. 시골이 고향인 소 화백은 자연이 좋아, 자연에서 살아가면서, 이미 어머니뱃속에서부터 자연과 혼연일체가 되었던 것이다.
소 화가의 그림은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은,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고, 우주에서 저절로 생성된 자연 그대로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래서 보는 이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대를 느끼는 것이다.
정덕문(용인예총 부회장)서양화가는 “소재무는 수채화작가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에 순수 자체의 감정을 불어넣어, 절정에 이르게 하는 예술 혼이 살아있는 작가이다. 뜨겁게 온 산을 불태운 가을 산사의 일몰처럼, 작품에 열정을 불태워 창작의 길이 아름답게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소재무 화가는 2011 파인아트 페스티발/ 제2회 아름다운 용인 풍경전, 2012 제3회 아름다운 용인 풍경전/제12회 한국회화의 위상전/ 제1회 흐름전. 2013 제2회 흐름전/경기도 미술대전을 했다. 2014 1st개인전 자연애/ 제3회 흐름전, 2015 제4회 흐름전, 2016년 제5회 흐름전, 2017 제17회 한국회화의 위상전과 세계평화 미술대전 공모전을 했다.
<산정호수의 봄(2017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작품,가로655 세로 914)>
수상경력으로는 2011 경기미술대전 입선, 2112 경기미술대전 입선, 2013 경기미술대전 입선, 2017 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소재무 화가/왼쪽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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