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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유소년농구대회, 충남 아산에서 농구로 하나된다.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7-07-21 (금) 12:43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를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와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2017 28일부터, 사흘간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과 아산국민체육센터,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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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는 2013년 다문화 어린이 농구대회로 출발해 2014년 유소년부와 2016년 여학생부에 이어 올해는 중학생부를 신설했다.


올해 참가팀은 다문화부 4개 팀과 여학생부 5팀을 포함해 모두 68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34개 팀에 견줘 두 배나 늘었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저학년부, 중등고학년부로 나눠 열린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각조 1위와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다문화부와 초등고학년부(초등 5~6학생) 우승팀에는 해외 전지훈련의 기회도 준다. 지난해 9월에는 다문화부 우승팀인 글로벌 프렌즈와 유소년부 우승팀인 분당 썬더스가 일본전지 훈련을 다녀왔다. 전지훈련 기간에는 일본 유소년팀과 친선 경기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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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부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육군 제32보병사단 군악대가 ‘멋진군인 알리기’프로젯트의 하나로 개막식 연주와 함께 참가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한다.


하나투어는 2013년 5월, 20여개국 50여명의 다문화가족 어린이로 구성된 농구단 ‘글로벌프렌즈’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및 어린이 농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함께 하나투어 문화재단, 아산시농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드림투게더, 매일유업, 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 동아오츠카, 인사이드 스터프, 老시티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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