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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청소년교류연맹, 문화예술나눔공동체 보짱에서 <2017 방황하는 별들> 공연

기자명 : 김종석 입력시간 : 2017-07-12 (수) 15:48



[대한방송연합뉴스 김종석기자] (사)국제청소년교류연맹에서는 12일(15일까지) 동두천성결교회 청소년비전센터 본당에서, 문화예술나눔공동체 보짱과 가스펠 공연 지역의 예술인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뮤지컬이 무대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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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방황하는 별들 공연장면>

 

(사)국제청소년교류연맹에서는 문화예술나눔공동체 보짱과 함께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국제좋은손복지재단의 주관으로 청소년 뮤지컬 <2017 방황하는 별들>을 공연한 것이다. 이 뮤지컬은 지난해 1월 서울과 수도권에만 문화예술이 편중되어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던 지역의 전문예술인들을 주축으로 만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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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방황하는 별들 공연을 보고 있는 관객>

 

그동안 문화예술나눔공동체 보짱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보급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연기와 스텝에 참여하는 ‘두드림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를 개설해 전액 무료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앞서 세례자 요한의 출연부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총 43개 부분의 성경 구절을 담은 뮤지컬 <가스펠>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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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출연자들>

 

올해는 아카데미2기를 모집해 약 8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2017 방황하는 별들>을 완성시켰으며, 극작가 윤대성이 1985년 만든 뮤지컬 방황하는 별들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방황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작품의 내용은 방황과 고민으로 반항적인 삶을 살아가던 청소년들이 단속에 걸려 경찰서의 청소년 보호시설에 잡혀가 있던 하룻밤의 이야기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가는 과정에서 학교, 사회, 그리고 가정에서 상처 받고, 상처 주며,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그 모습을 애타게 바라보는 부모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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