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아름기자] 올해가 1초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은 올해 말 전 세계적으로 ‘윤초’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협정시 기준으로 올해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59초 이후 1초가 추가되는 것인데, 한국 시간으로는 2017년 1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 이후 적용된다.
'윤초' 제도는 지구 자전으로 결정되는 시간과 세슘 동위원소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원자시의 차이를 교정하기 위해 시행된다. 윤초는 1972년 이후 지금까지 27회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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