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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인칼럼)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협치는 무엇인가?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8-29 (월)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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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인칼럼)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협치는 무엇인가?

 

정치계를 중심으로 협치라는 단어가 난무하고 있다. 유행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계층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일시적인 단어이다. 시대가 흐르면 유행어는 사라진다. 협치라는 단어가 유행어가 되고 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게 협치라는 단어는 누구나 사용해야 정치인으로 자격을 인정받는 것처럼 보인다. 언제부터인가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을 위한 것으로 변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은 사기꾼 등의 범죄 행위를 자행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다.

 

국민을 위해 선출된 사람들이 자신들의 편익을 위해 법을 만들고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 법을 만들어 범죄 행위를 자행한다면 허가받은 범죄자가 된다. 갑 질 사건은 사회문제의 핵심이 되어 있다. 가진 자의 행포는 나날이 증가하고 교묘하게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마치 법과 범죄가 협치하는 모양새이다. 어떻게 법과 범죄가 협치를 하는 것인가?

과거 그리스가 망한 것은 법과 범죄가 협치했기 때문이다. 판사 검사는 법의 전문가이다. 그들의 소수가 전체를 먹칠하고 있다. 법과 범죄는 협치하는 것이 맞는다고 주장하듯이 자랑스럽게 범죄를 저지르면서 범죄에 대한 미안함조차 없다.

 

언제부터인가 법을 지배하는 자. 돈을 가진 자가 법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과 돈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을 갑 질을 자행하면서 범죄에 대한 인식조차 하지 않는다. 국회의원이 이러한 갈질 하는 자들과 협치를 한다면 나라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미래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서로 자신만을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갑 질을 위해 법을 교묘하게 이용 할 것인가, 만을 고민하고 있다.

 

99마리 가진 자가 1마리 가진 자의 것을 빼앗는 악행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오고 있지만 오늘날 번성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를 받아 흥청망청 사용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보호하고 증식시키기 위한 협치가 국민을 울리고 있다. 밀실정치를 타파하겠다고 선거 때가 되면 외치면서 당선되면 밀실정치를 위해 혈안이 되는 것이 올바른 협치인가?

 

국가가 바로 서려면 국회의원이 협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해야만 한다. 가진 자들과 협치 할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법을 모르고 사는 국민과 협치를 해야 할 것이다. 기득권이나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망각과 폐습을 버려야 한다. 수없이 초심을 말하면서 초심을 버리고 폐습에 습관이 되어 있는 뿌리부터 버리는 실천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법은 단어의 뜻을 가지고 만들어지고 단어 의미에 따라 판사는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협치라는 단어를 뜻을 모르면서 사용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스스로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 어쩌면 그런 상식이 있다면 그 자리에 있지도 않겠지만 칼럼을 쓰는 입장에서 외친다.

 

협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정치인들은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말해야 한다. 가랑비가 옷 젖는다는 말처럼 수없이 외치면 올바른 협치가 되지 않을까?

 

올바른 협치는 상대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통해 협동하는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말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사기이다. 배려와 나눔을 통한 이해가 협동을 통해 갈등을 해소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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