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 관광청, 롯데 갤러리에서 전시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종희기자] 괌 정부 관광청이 26일부터 9월 11일 잠실 롯데 갤러리에서 제1회 ‘Guam Arts Wave(Hafa Adai: 괌 4인의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괌 정부 관광청은 괌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액티비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영감을 받아 작품에 담아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작가들을 초청한 바 있다. 특히 태평양 지역의 예술가들과 문화 관련 종사자들이 한 데 모여 진행되는 제 12회 태평양 예술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하여, 괌의 문화와 전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실크 스크린 아티스트 김건주, 조각가&일러스트레이터 이태강, 일러스트레이터 박승희 작가와 김규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각자 느낀 괌의 아름다움을 자신의 개성에 맞춰 창의롭게 그려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갤러리 내부에서 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오프닝 이벤트에는 괌 전통 뮤지션들도 함께 참여하여 괌의 매력을 한층 더 어필할 예정이며, 선착순 20명에게는 김건주 작가의 실크스크린 체험 에코백을 선물한다. 더불어, 괌 여행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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