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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션원예술단(SHEN YUN), 서울 KBS홀 공연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4-25 (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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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뉴욕 션원예술단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국의 션원예술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며 4개월 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 년을 기념하기 위한 올해는, 2016년 5월 6일~5월 8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법원, 예술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신이 전한 문화로 초대를 한다.


선원예술단 공연일시. 장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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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서울, 수원, 전주, 울산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 션원 예술단은 5월 초까지, 약 6개월간 5개 대륙의 100여개 도시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을 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션원예술단은 2016년 링컨센터를 비롯하여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등 미국 전역과 벨기에, 스위스, 대만까지 전석 매진의 쾌거를 이루었고, ‘누구나 꼭 한번은 봐야 하는 공연, 생애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관객으로부터 받고 있다.

 
  션원예술단은 2시간 공연을 한다. 문명의 시작에서 중국 문화의 전성기까지 5천년의 부활을 꿈꾸는 션원은, 인류의 보편적 언어인 음악과 무용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천상의 세계, 신화, 영웅담 등 다채로운 주제를 펼치는 장면들로 엮어, 경이롭고 신비로운 예술 공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고전읽기를 책으로만 읽었다. 하지만 이번 미국 뉴욕의 션원예술단이 펼치는 공연을 관람하면, 5천년 동안의 시간여행을 할 수가 있다. 워싱턴의 모 교육지는 션원예술단이 펼치는 예술 공연은 ‘어린이 두뇌에 가장 좋은 양식’이라고 극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년전부터 시작된 고전읽기 열풍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고전을 통한 인문학 교육이 필수가 되었다. 고전읽기는 사색하는 힘을 키우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준다. 언행일치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선원이 문제아 학생을 살리더군요.”하고 말한 선생님은 서울 광진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Y교사이다. 그는 2009년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의 학생 100명을 인솔하여 유니버설 아트센터(광진구 소재)에서 션원 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 담긴 중화전통문화의 충(忠), 효(孝), 정의(正義),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권선징악 등의 메시지는 인류가 잊지 않아야 할 정신문화의 산물이며,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적격이었다고 말했다. 


  션훤의 흥미진진한 볼거리는 다이내믹했고, 재미와 교훈을 주기에 충분했다고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후 교사와 학습자간에 중국역사에 대한 토론이 분분하게 이루어지는 이변이 생겼다고 했다. Y교사가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수업 부적응 자였던 학생이 션원 공연 관람 후, 정서적 안정을 회복했고,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했다.


  션훤은 중국문화의 핵심체계인 유(儒), 불(佛), 도(道)를 말하고 있으며, 천재성과 창조의 원천인 시간여행으로 5천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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