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21일 충청북도 KTX오송역 컨벤션에서 보건복지 인재양성 축제인 ‘2015 KOHI HRD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07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는 ‘2015 KOHI HRD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보건복지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강사·우수협력기관과 교육후기·UCC공모전 등 수상 교육생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우수강사로 선정된 강사 45명과 충남 서천군청 외 우수협력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2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베스트·우수강사상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는 명강사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공통역량분야 베스트강사상를 수상한 석기석 대표(쿠나컨설팅)가 행사 당일 ‘인문학에서 배우는 열정과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 인력개발원은 디아파종색소폰앙상블의 축하공연과 창의인재 육성방안에 따른 창조교육을 포함한 교육사업 성과 사진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호영 원장은 “보건복지분야 교육에 기여해준 강사와 기관 등 관련자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KOHI HRD 페스티벌이 한 해의 노고에 대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 나아가 보건복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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