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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발명장려 광고대회 수상작 발표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09-21 (월) 09:33


[대한방송연합뉴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제50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대한민국 발명장려 광고대회’ 결과, 임정훈(33) 씨의 응모작 ‘발명은 역사가 된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명광고 공모전은 50회를 맞은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하고 발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열렸다.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22편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대상 ‘발명은, 역사가 된다’임정훈(33, 광고디자이너) ▲최우수상 ‘호기심의 시작이 발명의 시작’ 진혜리(26, 영상디자이너) ▲우수상 ① ‘상상을 열다’ 박경화(41, 웹디자이너) ② ‘생각을 구부려라’ 오승호(26, 홍익대)·정영권(26세, 광고디자이너) ▲장려상 ① ‘휴지를 갈지 않고 계속 쓸 수는 없을까?’ 강진만(42, 광고디자이너) ② ‘발명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조진환(31, 광고디자이너)·조진성(31, 광고디자이너) ③ ‘발명, 세상의 모든 시작’ 김명기(42, 자영업) ④ ‘아빠란 이름으로 발명하다’ 오민지(22세, 충남대)

대상에 선정된 임정훈 씨의 작품은 ‘거북의 등에 쇠못이 돋아난 사진’과 ‘힘이 넘쳐나는 듯한 독창적인 글꼴’의 표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임정훈 씨는 “거북선의 발명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듯이 발명은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가치 있는 일이라는 점을 표현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에는 전혜리(26) 씨의 호기심이 발명의 시작임을 강조한 ‘어린 호기심, 젊은 호기심, 노숙한 호기심’이 선정됐다.

특허청 정연우 대변인은 “심사위원들이 응모작의 수준을 매우 높게 평가했으며, 대상 수상작은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명광고 공모전을 개최하여 창조경제의 원동력인 발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특허청 온라인 채널과 관련기관 홍보매체를 통해 표출하여 발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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