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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출입기자클럽, 제25회 정부의 신남방정책 비젼에 대하여 세미나 개최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8-06-01 (금) 08:14


 

-이준구, 태권도 대부 한류문화 선구자 역할

-한류스타의 원조 및 한류문화 선양의 명사

-아시안의 역할과 정부의 신남방정책 비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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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출입기자클럽, 회원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국회출입기자클럽에서는 31일 오후 3, 국회의원 회관 제8간담회에서 정부의 신남방정책 비젼에 대하여 제25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임홍재(이란, 이라크, 베트남)대사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홍순철 전의원이 색스폰을 연주했고, 이서윤 시인이 시낭송을 했고, 김윤태 교수가 가곡을 불렀다.

 

송방원(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은 “<한국을 빛낸 이준구 총재에게 바칩니다> 라는 인사말로 서두를 꺼내며, 미국인들에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태권도의 대부로 불린 이준구(미국명 준 리)씨가 430(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면서, 그는 미국에 태권도를 알리고 미 국회의원 및 명사들을 지도하였으며, 미국내 블랙벨트 유단자 수 만 명을 육성해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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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방원 회장/ 국회출입기자클럽>

 

또한 송회장은 이준구 사범은 한국전쟁 직후 미국에서 유학하며 태권도를 전파한 미국 최초로 태권도를 전파한 이민1세대였고, 세계 182개국에 태권도로 한류의 바람을 불어넣은 한국최초의 한류스타였고, 한류의 원조였다라고 소개하며, “임홍재 전직 대사도 1977년 외교부에 입부한 후 뉴욕, 태국, 코스타리카, 유엔대표부, OECD 대표부에서 근무한 후에 주 이라크, 이란, 베트남 대사를 역임했고, 이준구 사범 못지않게 한류문화를 선양하여, 우리정부로부터 두 차례 근정훈장과 여섯 차례 표창을 수여 받았고,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훈장을 수여받았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신남방정책 비젼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할 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임홍재(이란, 이라크, 베트남)대사는 아시안은 브르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고, 고도의 경제성장과 통합가속화, 동아시아협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21세기를 아시안 시대라고도 한다며, 마치 좌석이 철을 끌어당기는 힘처럼 바람직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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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이란, 이라크, 베트남)대사>

 

임홍재 대사는 아세안은 1997년 아세안 비젼 2020을 발표하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3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통합노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전략적으로는 미국과 중국과 일본을 경제 진출의 대상지로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 호주, 인도, 뉴질랜드 등 16개국의 통합으로 역내 무역자유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을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추진하며, 외교, 비즈니스, 학계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항로, 해로, 육로를 개발하여, 대외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임 대사는 정부는 외교 정책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문재인정부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순방하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문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금융권들이 아세안 국가들로부터의 진출이 눈에 띄게 활발해진 것처럼, 정부는 아세안 국가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신남방 정책이 다방면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비젼을 보여야 한다라고 주제발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민주신문, 세계일보, 검경일보, 월간 Diplomacy, 코리아포스트, 대한방송연합뉴스, 선데이타임즈 등에서 30여명의 기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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