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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년 귀농인통계 발표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7-06-29 (목)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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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통계청이 2016년 귀농인통계를 발표했다. 귀농가구의 규모는 12,875가구로 전년(11,959가구)보다 916가구(7.7%)가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323가구(18.0%)로 가장 많고, 전남(1,923가구), 경남(1,631가구) 등의 순이다. 가구당 평균 귀농가구원수는 1.60명으로 전년(1.66명)보다 0.06명이 감소했다.
 
귀농가구주 성별 및 연령은 남자가 67.8%이고 평균 연령은 54.2세로 전년(54.0세) 보다 0.2세 높아졌으며 50∼60대가 65.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구성비는 30대 이하와 60대에서 0.8%p(190명), 1.0%p(349명) 각각 증가했다. 귀농가구의 구성은 1인가구가 8,276가구로 64.3%를 차지하고 독립가구는 85.6%, 귀농지역 거주민과 함께 가구를 구성하는 혼합가구는 14.4%이다.
 
귀농가구원의 규모는 20,559명으로 전년(19,860명) 보다 699명(3.5%)이 증가했다. 귀농인은 13,019명으로 전년보다 905명(7.5%) 증가하였고, 동반가구원은 7,540명으로 전년보다 206명(2.7%)이 감소했다.
 
귀농인 중 농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농인은 9,451명(72.6%)이고 다른 직업을 보유한 겸업 귀농인은 3,568명(27.4%)이다. 작물재배가구(7,800가구)의 평균 재배면적은 0.40ha(4,021㎡)이고 주요 작물은 채소(40.8%), 과수(31.2%) 등의 순이다. 자가 소유농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순수 자경가구는 64.9%이고 일부라도 타인 농지를 임차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임차가구는 35.1%이다.
 
귀촌가구의 규모는 322,508가구로 전년(317,409가구)보다 5,099가구(1.6%)가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5,441가구(26.5%)로 가장 많고, 경남(37,732가구), 경북(37,261가구) 등의 순이다. 가구당 평균 귀촌인수는 1.47명으로 최근 3년간 동일했다. 귀촌가구주 성별 및 연령의 경우 남자가 62.0%이고 평균 연령은 44.5세로 전년(44.1세) 보다 0.4세 높아졌으며, 30대 26.4%, 40대 19.4% 등의 순이다.
 
귀촌가구의 구성은 1인 가구가 225,645가구로 70.0%를 차지하고 독립가구는 67.8%, 귀촌지역 거주민과 함께 가구를 구성하는 혼합가구는 32.2%이다. 귀촌인이 475,489명으로 전년보다 8,711명(1.9%) 증가하였고 동반가구원은 152,981명으로 3,612명(2.4%)이 증가했다. 평균연령은 40.6세로 전년(40.3세)보다 0.3세 높아졌고, 20대 이하가 26.3%, 30대 24.9%, 40대 17.0% 등의 순이다.
 
귀촌 전 거주지역의 경우 경기가 112,472명(23.7%)으로 가장 많고 서울 71,619명(15.1%), 경남 39,064명(8.2%) 등의 순이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이 전체의 4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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