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1회 부산바다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창화기자] 부산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21회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병수 시장의 주재로 부산시와 구·군 등 축제 주관 국·과장, 소방·경찰, 축제조직위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에서 개최되는 올해 바다축제 개최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과 준비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21회 부산바다축제’는 지난해 개막행사로 진행된 ‘물의 난장’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바다축제 개최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상설 운영하고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운대 백사장에 인공 풀장을 설치해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함께하는 해변 풀사이드 파티를 매일저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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