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일자리 매칭하는 상상잡파티
[대한방송연합뉴스 한준혁기자] 상상우리는 삼성생명에서 26년간 근무한 50대 임원 출신 신철호가 주최한 행사이다.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인 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를 비롯한 사회적경제조직 총 7곳과 구직 중인 10명의 시니어가 참여했다.
상상잡파티에 참여한 10명의 시니어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고, 상상우리에서 주관한 사회적경제조직 총괄관리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이다.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는 “우리나라의 중장년층들이 빠른 퇴직과 은퇴 이후 재취업 및 인생 2모작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시 비슷한 업종과 규모의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불황으로 인해 재취업이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젊은 CEO가 많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은 중장년층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상상잡파티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고 밝혔다.
상상우리에서 주최한 상상잡파티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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