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99건, 최근 0 건
 

 

국세청, 한화에 특별 세무조사

기자명 : 최치선 입력시간 : 2017-08-25 (금) 18:43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치선기자] 국세청이 24일,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주)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지상방산 등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에 따라 검찰 고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한화그룹 경영진은 긴장 상태다.


noname01.jpg

국세청이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한화그룹에 칼끝을 겨누면서 해외 수주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그룹은 박근혜 정부 때 삼성과의 ‘빅딜’로 급성장했다. 2015년 삼성의 방산계열사와 화학계열사(한화토탈, 한화종합화학) 등을 인수하면서 자산이 16조7000억원 증가해 당시 재계 순위가 15위에서 11위로 올랐고 현재 8위까지 상승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