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대표가 6일 오전 진행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한다.
오늘 오전 9시 47분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 바른미래당 유승민 선대위원장과 민주평화당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 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 등 각당 선대위원장이 모두 참석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뒤 곧바로 천안, 아산에서 6·13 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6·13 지방선거 유세 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이 아닌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따로 헌화와 참배를 하기로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으로 향한다. 하지만 김성태 원내대표는 선거 유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현충원 일정 참석을 결정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도 신용현 의원과 함께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그러나 박주선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는 불참하기로 했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가 대전현충원으로 향한다. 정의당에서는 이정미 대표가 추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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